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 미래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은 어떤 모습일까

홍익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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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5개월간 지속된 의정갈등 상황에서 의료계를 비롯한 연관 산업계 모두가 집단 우울증에 빠져있는 만큼 현 상황이 암울한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성의 관점에서 논의를 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최사 의료전문미디어 메디게이트뉴스)

세계적인 헬스케어 트렌드를 배우면서 국내만의 강점인 의료정책과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위해 아마존과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루닛 등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가 8월 8일 개최되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이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참석해 현 의료 현실에서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대한 국회의 역할에 대한 축사를 진행했고, 컨퍼런스 사회자로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이 맡았으며 세계적인 헬스케어 페러다임 대전환 시대, 우리나라 의료는 어디로 가게 될까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에 나섰다.

두 번째 세션은 의료+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AI기술이 의료를 도울 수 있을지를 강연하는데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부대표의 사회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헬스케어앤리서치 조민성 총괄이 ’아마존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아마존 본사가 실제로 헬스케어 혁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맛보기 형태로 발표하였으며,

세 번째 세션은 ’기업들이 꼽은 유망시장 시니어케어와 건강모니터링‘을 주제로 ’나도 늙고 고객도 늙는다. 고령화 시대 대비하기‘를 주제로 전문가 연자들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김현준 전 뷰노 대표이자 현 바이트-클롭 대표가 맡았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일상생활 건강관리로 들어온 슬립테크를 주제로 ‘잠을 잘 재우기 위한 테크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전문가 연자 발표가 이어졌으며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로 식약처 1호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를 받은 에임메드 임진환 대표가 ‘디지털 치료제 1호 솜즈 누구에게 처방되나’에 대해 발표하였다.

미래 헬스케어 트렌드 컨퍼런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의료계, 헬스케어 산업계, 헬스케어 산업 진출에 관심 있는 타 산업계 종사자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의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www.medigatenews.com/news/1742979738)
출처 : 데일리포스트(https://www.thedailypost.kr)
사진출처 : https://event-us.kr/healthcare/event/8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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